상가 매장 출입구 상부 환풍기 설치
무조건 여러 대가 좋은 건 아닙니다. 조건이 맞으면 한 대로 끝납니다. 이 현장이 그 경우였습니다.
- 현장
- 상가 매장
- 시공 내용
- 창문형 환풍기 1대
- 소요 시간
- 반나절
- 중점 사항
- 최소 시공 · 조건 판단

시공 완료 후 출입구 상부
한 대로 되는 조건이 있습니다
대수를 늘리자는 이야기를 많이 드리지만, 반대로 한 대면 충분한 현장도 있습니다. 필요 없는 걸 다는 것도 손해입니다.
한 대로 되는 조건은 대략 이렇습니다. 공간이 크지 않고, 구획이 나뉘어 있지 않고, 출입문이 자주 열려 급기가 확보되는 경우입니다. 세 가지가 다 맞으면 한 대로 공기가 돕니다.
이 현장은 매장이 한 칸으로 트여 있고 손님 출입이 잦았습니다. 배기 지점 하나만 제대로 잡으면 되는 조건이었습니다.
시공 전 상태
출입구 위쪽에 창이 있었고 배기 설비는 없었습니다.
매장이 한 칸으로 트여 있어 안쪽까지 시야가 통하는 구조였습니다. 공기도 마찬가지로 흐를 수 있는 조건입니다.
시공 전한 지점을 제대로 잡았습니다
대수를 줄이는 대신 위치를 신중하게 골랐습니다. 출입문에서 가장 먼 창 칸을 배기 지점으로 잡아, 문으로 들어온 공기가 매장을 가로질러 오게 했습니다.
문 바로 위에 달면 들어온 공기가 바로 나가버려 안쪽은 그대로입니다. 같은 한 대라도 위치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집니다.
창틀 실측 후 판을 재단하고 본체를 고정했습니다. 벽에는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.
가동 후 매장 안쪽에서 얇은 종이를 들고 흔들리는지 확인했습니다. 안쪽까지 흐름이 닿으면 한 대로 충분한 것입니다.
시공 완료
한 대로 매장 전체에 흐름이 생겼습니다. 나중에 필요하면 옆 칸에 한 대를 더할 수 있는 여지도 남겼습니다.
창은 나머지 칸이 그대로라 외관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.
시공 후이 현장의 핵심
- 공간·구획·급기 조건을 보고 한 대로 결정
- 출입문에서 가장 먼 칸을 배기 지점으로
- 가동 후 종이로 안쪽 흐름 도달 확인
- 추가 설치 여지를 남긴 배치
- 벽 타공 없음
자주 묻는 질문
한 대로 될지 여러 대가 필요할지 어떻게 아나요?
매장 평면과 출입문 위치, 구획 여부를 보면 대략 판단됩니다. 사진과 크기를 보내주시면 먼저 알려드립니다.
나중에 한 대 더 달 수 있나요?
가능합니다. 창 칸이 남아 있으면 같은 방식으로 추가합니다. 처음부터 여지를 두고 위치를 잡습니다.